posted by 성공회원주나눔의집 2012.09.28 12:01

밤송이가 벌어져 알밤이 떨어지고 들판에는 누렇게 벼들이 머리를 수그리고,집앞 대추나무들이 빨갛게 익어가고, 모든것이 풍요로운 가을날에 찾아오는 명절 추석이 다가왔습니다.

가족이 있는 사람들에겐  가족을 만난다는 기쁨, 설레임에 가슴이 뛰기도 하고, 무엇을 선물할까 행복한 고민에 빠져보기도 하지만,

갈곳이 없고, 찾아오는 사람이 없는 사람들에겐 더없이 쓸쓸한 날이기도 합니다.

그분들에게 아주 작지만 나눔에 집에서 만든 몇가지 명절음식과 조금만한 선물을 준비했어요.

풍요롭지 않더라도  함께 하고 싶다는 소중한 마음과 같이말예요. ^^

 

어르신들이 음식을 맛있게 드실생각을 하니 장을 보기도 전에 가슴먼저 두근거리기 시작합니다.

명절음식을 준비하기 위해 호저에 계시는 자원봉사 선생님들과 햇살아동센터 선생님들이 와 주셨어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우벅

 

 

이 많은 음식들은 다 언제하나 잠깐  고민에 빠져보기도 했지만 뚝딱뚝딱 ...

함께 하니 안되는 일이 없네요.

 

햇살마루카페는 참 여러가지 일을 합니다. 음식도 만들고, 차도 마시고, 맛있는 점심식사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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