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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 도독부(鷄林都督府) 당이 신라를 지배하고자 설치한 통치기구


660년 나당 연합군이 백제를 멸망시킨 뒤 신라의 대동강 이남 땅을 주겠다는 약속을 깨고 한반도 전체를 지배하겠다는 야심을 드러냈다. 


당은 663년 신라에 계림도덕부를 설치하고 문무왕을 계림주 대도덕으로 임명하였다. 또한 백제의 옛땅에 웅진도독부를, 고구려의 옛땅에 안동도호부를 세워 한국의 영토를 통제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신라는 고구려, 백제 민족과 힘을 합쳐 당의 침략군을 물리치고 삼국통일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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