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성공회원주나눔의집 2012.10.23 19:37

호맷골 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프로젝트

 

마을카페 "초록햇살" 개소식 및 직거래 장터에 놀러오세요^^

 

★ 개소식<공연도 있고>
★ 직거래 장터<물건도 사고팔고>
★ 체험코너 <재능도 가져가고>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옆에옆에 쫄래쫄래 친구손, 이웃손 잡고 구경왔다 재미도 얻어가세요^^

하늘하늘 가을 날 커피한잔도 즐기고 가시구요~~♥

posted by 성공회원주나눔의집 2012.10.16 23:29

제과제방 프로그램 쫑파티

올해 가톨릭종합복지관의 ‘너와우리’ 프로그램 제과제빵 만들기가 10월 13일에 끝나 쫑파티를 했습니다..

강물, 배려, 아침, 온누리가 함께 참여해 열심히 과자와 빵을 만들어왔습니다. 이 소중한 만남에서 배려가 진로결정을 했습니다. 제과제빵에 흥미를 갖게 되었고 소질도 있다는 것을 발견한 것이지요. 격주 토요일마다 빵4개가 배달되어 옵니다. 정성스럽게 직접 만든 그 빵을 우클렐레를 지도하는 선생님과 함께 먹으려고 당일 4시 레슨시간을 기다립니다. 제가 시킨거 아니고요, 모두들 기쁘게 대접하고 싶어 안달입니다. 내년부터 배려는 제과제빵을 공부하게 됩니다. 힘들어도 잘 이겨낼 것이라 생각 합니다^^

 

바다를 항해하는 '뗏목호' 이야기

매주 토요일, 햇살누리는 사랑스럽고 경쾌한 우클렐레 소리와 노래 소리로 가득 찹니다. 4시부터 2시간 동안 레슨이 진행되거든요. 3월 17일에 시작한 것이 벌써 7개월이 되어갑니다. ‘Over the rainbow’, ‘아름다운 강산’ 제법 어려운 곡들을 연주하며 부르게 되었지요. 우리 가족합주단 이름은 ‘아침호’입니다. 아침호는 작은 뗏목인데 선장은 아침입니다. 아침은 조금 느린 선장입니다. 천천히 가지요. 그러나 뗏목은 어떤 태풍도 이길 수 있는 바다의 배랍니다. 아침호 홧팅!!!

 

추석을 잘 보냈어요^^

9월 29일부터 추석연휴가 시작되었지요. 정말 파란만장한 추석 전야를 며칠 치렀습니다. 많이 바빴고요, 슬펐고요. 글로 다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정작 추석 연휴에 돌입하자마자 우리는 최선을 다해 연휴를 누렸습니다. 국화꽃도 한아름 미리 준비했고요. 음식도 장만했어요. 강물이랑 온누리 할머니 성묘도 가족이 함께 다녀왔어요. 성묘를 위해 강물의 누나도 원주에 방문했지요. 영화도 보고 가족끼리 놀고 찜질방도 가고요. 신부님 가정도 초대해서 장기자랑도 하고 저녁식사도 함께 했지요. 한가지, 가족사진 찍는걸 깜빡 잊었어요. 계획엔 있었는데.. 가족사진을 스티커로 찍기로 했었거든요. 해년마다 이걸 잊어요. 이제 곧 설이 오는데요 뭐~ 그 때 할거 남겨둬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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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성공회원주나눔의집 2012.10.16 23:24

농협하나로마트 10,00원 상품권이 몇 장 있는데,

추석때 후원받은 상품권을 안쓰고 아껴 둔 것입니다.

“하나로마트가 아직까지 문을 열었다면 우리가 큰 피자를 먹을텐데..”

라고 말하니 다들 10시까지 문을 연다고 합니다.

“정확한 정보니?” 되물으니 “아마 9시에 닫을 수도 있구요.. 우물쭈물”합니다

바로 그 때,

똑똑한 온누리 “엄마! 우리 드라이브 삼아서 하나로마트까지 갔다와요! 녜?”

너무나 귀엽습니다. 우리는 하나로마트까지  드라이브 갔습니다.

문을 연 것을 보고 다들 환호합니다.

별 볼일도 없이 마트를 둘러볼 땐 졸졸 병아리처럼 제 뒤를 쫓아다니는 큰 머슴아들..

특히 쟈켓, 바지, 후드티 .. 옷 판매대에서 뭐 좀 괜찮은거 없나 둘러볼 때는 모두 몰려와 제 눈에 자기 눈 맞추려고 열심히 제 얼굴보고, 멋지다고 만지고.. 제 맘이 무척 미안해지게 합니다.

 

결국 커다란 피자 한판을 14,500원에 사서 다들 입이 귀에 걸려 벙글거리고

피자는 따뜻할 때 먹어야 맛있느니, 어떤 피자가 맛있느니.. 빨리 먹고 싶다느니.. 떠드는 다섯 남자아이들 소리로 좁은 제 차안이 시끌벅적.. 헤헤헤.. 웃음소리 가득합니다. 사실 저녁을 안 먹은 저도 빨리 한 입 먹고 싶어 입에 군침이 고입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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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성공회원주나눔의집 2012.10.16 23:21

월요일 저녁 9시는 때때에서 인문학 교실을 끝내고 돌아오는 길입니다.

아침이 슬그머니 제 왼손을 더듬습니다.

손에 비닐봉다리를 들고 있어서 그걸 줍니다.

“아니, 난 엄마손 잡을려고 그랬는데..” 하며 봉다리를 반대편 손에 쥐고서

다정히 제 손을 잡습니다.

우리 밤하늘.. 여유있게 제 손을 잡습니다. 오른손은 밤하늘 지정손이거든요

이렇게 우리가 걸으면 강물 발은 아침의 발에 자꾸 밟힙니다.ㅋㅋ.. 아침 앞에 걸으면서 고개는 계속 뒤를 보며 무언가 얘기하기 때문이지요

온누리가 우리 완편으로 왔다 오른편으로 갔다 하며 무언가 즐겁게 말합니다.

어떤 날은 이런 상황 땜에 싸움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서로 발을 밟네 어쩌네 하며 티격태격.. 누군가는 저만치 앞서 가버리고..

하지만 오늘은 모두 기분이 좋습니다.

어제밤 평화로움이 오늘까지 이어집니다.

사랑스러워.. 행복에 겨워 저는 미소만 지어집니다^^

우리가 서로 좋아하는 걸 감추지 않고

마음에 새록히 일어나는 정다움도 감추지 않으니 너무 기쁩니다.

좋은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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