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성공회원주나눔의집 2012.01.31 12:42

1월28일 토요일 오후 2시.
명절도 지나고 동네 사람들이 모여 수다거리 하나가 생겼습니다.
녹색연합과 함께 하는 녹색+나눔의 시간으로 생활재 만드는 시간이거든요. 이번이 3회차로 겨울철 건조한 날씨 덕분에 갈라지는 발뒤꿈치와 팔꿈치를 보호하기 위하여 힐밤을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난로에는 고구마가 은빛 드레스를 입고 우아하게 누워 몸이 데워지기만을 기다리며 바나나와 수다를 떨며서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글의 법칙에서 덜 익은 바나나를 구워먹는 것을 몇번 보았는데 그 맛이 궁금했나 봅니다.

이윽고 반가운 얼굴들이 속속이 도착합니다.
가깝게는 어제 만난 분부터 2개월 전 2회차 이후 처음 뵙는 분까지 새해 복많이 받으셨죠?


2회까지는 함께 하는 친구였는데 3회차부터는 강사를 해주시로 한 서윤경님이  힐밤에 대한 설명과 첨가물들에 대한 특징을 아주 자세히 설명해 주십니다. 서윤경님은 집에서  필요한 생활재를 만들어 쓰고 직접 만든 것들을 선물을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지 여러가지 주의사항도 꼼꼼히 알려줍니다.


우리의 든든한 조력자,,, 매회차 때마다 도와주시는 박유옥샘이 나오셔서 재료들을 분리를 해주십니다.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힐밤은 우리의 발꿈치,팔꿈치를 부드럽게 지켜줄 것입니다.
다음달  2월25일 토요일 오후 2시 성공회원주나눔의집으로 오세요. 천연파스만들기를 함께 해요.^^
posted by 성공회원주나눔의집 2012.01.31 11:59

1월 27일 금요일 오전 나눔의집이 시끌버적 해집니다. 한달 동안의 긴 겨울방학이 끝나고 벌써부터 마음은 봄을 맞이 한것처럼  함박웃음을 지으시면 어르신들이 한분 두분 오십니다

.
언제나 그렇듯이 난로가에 옹기종기둘러 앉으셔서 그동안 서로의 안부를 물어보십니다.
2012년을 새롭게 시작하면서 다짐한게 있습니다.
지금까지도 그랬지만  또 건강하고, 또 행복하고, 또 멋진 어르신들이 되시기를 선서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한살 더 드신것이 뭐그리 좋고 행복하기만 하겠소만 그래도 세월따라 늘 건강하게 나눔의집에 발걸음을 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왠지 마음이 뿌듯해집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행복하라고 신부님과 실부자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배를 드리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요즘 밤에 몸살림운동에서 쓰는 음악과 함께 사알짝 몸을 푸는 시간도 가져 보았습니다.


힘찬 흑룡처럼 어르신들도 더욱 힘차게~~~~~


사진 제대로 안 나와서 쫌 아쉽네요^^ 디지털 카메라의 최대장점이 사라졌습니다. ㅠㅠ
posted by 성공회원주나눔의집 2012.01.31 11:44

작년에 호저급식을 준비할때보다 훨씬 인원이 줄었지만 그래도 명절 음식을 준비하자니 마음이 분주하기만 합니다. 올해는 만두를 빚어보자는 의견에 한번도 빚어본 적이 없는 만두가 새로운 메뉴에 올랐습니다.
녹두사다 미리 불리고 고사리,숙주,돼지고기를 달달 볶고, 작년에 담가놓은 백김치를 열심히 썰었습니다.
명절을 혼자 보내시는 분들도 계셔서 많이 드리고 싶은 마음에 이것저것 주섬주섬 챙겨봅니다.

열심히 썰고 꾹 김치,두부,각종나물을 꼭 짜서 준비한 만두속을 꾹꾹 채워서 예쁘게 빚고 싶었습니다.


posted by 성공회원주나눔의집 2012.01.11 11:45

1월 첫번째 금요일 저녁 7시30분 나눔의 집 나무난로는 여전히 열정적인 마음을 품고 주위를 훈훈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몸살림운동. 지난 2년동안  호저지역 중장년 여성들이 요가로 건강을 지켜었고, 금년부터 몸살림운동으로 호저지역의 남녀노소 모두 할 수 있도록 개방하여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과연 몇분이나 참여를 하실가 노심초사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먼저 사범님들께서 첫날이라고 5명이 오셨습니다. 나눔의집의 분위기가 궁금하시기도 하고 화이팅하고 싶으셔서 대거 방문해 주셨습니다.

신부님 옆의 두분사범님이 저희나눔의집 담당사범님인데 부부입니다. 두 분이 함께 오셔서 더욱 든든했습니다.
7시가 넘으면서 한분 두분 오시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7시30분이 넘어서 몸살림 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부부가 같이 오신 분들도 5팀이나 있었습니다. 첫단추를 잘 채웠으니 앞으로 더욱 건강해진 몸으로 따뜻한 마음 나누는 행복한 호저면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