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성공회원주나눔의집 2011. 6. 9. 12:11
호저지역 반찬배달 하다 만난 귀한 모습입니다.
요즘은 참 보기 드문것 같아서요.
이럴때는 사진기가 좀 더 좋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사진을  잘 찍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훨씬 더 생생하게 전달 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찍고 있는 사이에 엄마가 왔다 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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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일단 내지르고 보는 은자씨 2011.06.13 21:22  Addr  Edit/Del  Reply

    예전 우리 시골집 생각나요. 처마 밑에 제비집요. 새벽이면 잠결에 빗자루로 토방쓰는 소리를 듣지요. 댓돌 위에 신발들을 탁탁 털어 가지런히 놓으시고요. 어떤날은 "신발을 사야 쓰것네"하는 혼잣말도 들리지요. 마당도 흙 먼지 싹싹 쓸어내서 맨질맨질.. 새벽녘 엄마가 일어나 하시는 일이래요. 날마다 처마밑 거미줄도 훠이훠이 걷어내시는데 기와지붕 처마 밑 제비집을 한 동안 보시는지 아무소리 안 들리는 순간이 있지요. 엄마 닮아 부지런해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