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성공회원주나눔의집 2012. 4. 2. 17:40

내손으로 하는 초록일상을 마치며...       서윤경

직장생활을 하다가 무릎이 아파 잠깐 쉬고 있던 중에 친구의 부름(?)을 받았다. 두 달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어 약간 지루해지려던 때에 황토염색을 하러 오라는 전화를 받고는 이유불문하고 그러겠다고 했다.

한 달에 한번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있는 프로그램인 것은 막상 나가서야 알았지만, 한 달에 한번이라 시간도 적절하니 좋았다.

배우고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내 성격과 프로그램은 아주 잘 맞았다.

염색도 하고 화장품과 토피어리 등 여러 가지를 만드는 것은 생각보다 즐거웠고, 분야도 다양해서 금새 재미를 붙였다.

몇 달을 계속하다 보니 아는 얼굴도 생기고, 나눔의 집이 시골에 위치해 거리가 있다 보니 쾌적한 바람도 쐬고...

또 다른 활력소가 되어 주는 나눔의 집과 불러준 친구에게 고맙고, 힘내라고 응원해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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