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성공회원주나눔의집 2012.07.06 14:24

누구나 골목에 대한 기억은 다를 것이다.

어떤이에게는 무서운 생각으로, 어떤 이에게는 숨기좋은 공간으로

구비구비 만큼이나 사연도 쌓여있다.

 

사연은 다양하지만 넓다란 대로변이 아니라 

골목하면 작고 향수를 불러일으킨다는 데는

모두 동의할 것이다.

 

햇살지역아동센터에 다니는 아이들은 더욱 그러하다.

집과 노는 공간은 골목 골목으로 이어져있기 때문이다.

 

우리들의 놀이터 <골목>

 

 

 

 

원주시 학성동 안, 송계안마을 그곳의 주민들은 재개발을 기다린다.

하지만 재개발을 바라는 이들은 집주인들만 그렇고 셋방살이 하는 이들에게는 근심 섞인 말이다.

소방도로가 나서 언제 될지 모르지만, 이 곳에 큰 아파트가 들어설 때가 되면

햇살지역아동센터를 다니는 아이들이 여전히 이곳에서 뛰어놀지 모르겠다.

 

올해로 두번째를 맞이하는 2012 햇살작은잔치가 지난 5월 30일

주민들과 가족들 후원인들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펼쳐졌다.  

이번 햇살작은잔치는 골목사진전과 함께 음악만들기 앙상블을 초청해

아이들 공연과 동시에 주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사전공연 ) 길놀이 및 여는 마당 / 골목길 사진전

 

사전공연으로 초대받은 호맷골 풍물팀이 골목 골목을 누비며 햇살작은잔치를 알려주었다. 

길놀이와 멋진 사물놀이 한판으로 분위기를 한창 높여주셨다.  

뒤쫓는 아이들은 잔치에 주민분들을 초대하고 있다.

 

 

 

골목사진전은 2012.5.29일부터 5.31일까지 아이들의 사진과 동시에 원주의 김시동 작가 및 도시기록프로젝트 팀사진작가들의 재능기부로 다양한 사진들을 지켜볼 수 있었다.

 

 

 

 

 

최정환 원주사회협동네트워크 이사장님의 인사말씀

 

1부) 아이들 공연

난타/댄스/우크렐레/피아노연주/ 합창공연

 

초등학생들이 둘씩 사회를 보며 아이들이 자치적으로 준비한 공연을 뽑냈다.

작년과 다르게 떨지 않고 자신있는 표정으로 무대 앞을

바라보는 아이들의 모습 속에서 '자랐구나'를 느낄 수 있었다.

 

합창하는 아이들 모습~

 

 

 

2부) 음악만들기 앙상블 공연

주민분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추가된 음악만들기 앙상블의 설명이 있는 음악회 사진입니다.

 

골목길 마을작은잔치는 찾아와주신 여러분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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