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성공회원주나눔의집 2011. 2. 9. 14:08

관계 맺고 살다보니 일이 생기고 일 안에서 주장 하는게 생겨진다. 생각이라는 것이 많이 많이 생긴다. 생각이라 하더라도 이런 거나 하고 살고 싶다. 토마토 모종은 언제 심어야 하나, 배추랑 감자랑 콩도 언제 심고, 어떻게 돌봐야 하는지 유심히 생각해보고.. 이런거...

알고 싶은것도 많아진다. 많아진다? 아니다. 정확히는 알고 싶은것은 많지 않다. 내가 맺은 관계 속에서 알고 싶은것은, 정말 알고 싶은것은 진심이다. 진심...
나머지 생각들은 말하고 설득하고 조정하는 과정에서 어찌저찌 정리가 되는것 아니겠는가?
진심을 느끼지 못하면 신뢰도 없다. 

살아오며 진심을 느낄 수 있는 사람들이 있었다.
나와 관계없는 사람들인데도 진심이 느껴졌다.
내 관계 속에서도 진심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이 있다.
다행이다. 나도 진심을 느끼게 하는 사람이면 좋겠다.

그것으로 됐지. 그러면 됐지. 뭘 그리 욕심내겠나...
세상살이 허허로운거 모르지도 않으면서...

헤헤헤...
나의 진심에 민감하게 깨어있자.
나의 진심을 나도 알고 남도 알고..
내가 아는 내 진심과 남이 느끼는 내 진심이 같은지 틀린지를 결정하는 것은 나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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