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성공회원주나눔의집 2011.02.21 10:07
오늘은 월요일, 매주 월요일 아침 8시 30분에 여산골프장 반대 공대위 실무자 정기 회의를 한살림 모월산에서 하기로 한 날이라 8시에 집에서 나섰습니다. 집에서 모월산까지 걸어가려면 따뚜 공연장을 가로질러 가야 하지요. 환경청 앞 저 자리는 지난 여름 여산골프장 반대 공대위와 주민대책위에서 함께 천막 농성을 했던 자리입니다. 뜨거운 여름날이었지요. 그래도 환경청도 코앞이고 가까이에 수돗물도 있고 시민들도 많이 오가는 곳이라 천막 농성을 하기에 아주 좋은 장소였습니다. 생태환경 조사라는 우리의 요구를 관철시키고 천막을 걷고 나니 저 자리에 운동 기구들을 들여 놓았더라구요.^^ 그 자리 아니면 천막 칠 때가 없으리라 생각하는 건가? 재밌고 쪼잔한 발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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